구름에 달 가듯이-

우선 큰 규모에 모두들 깜짝 놀랐습니다..맘먹으면 100명도 거뜬히 잘듯한 공간들..깔끔한 시설~넉넉하고 실용적인 주방 모두 만족이었습니다..난방시설도 너무 훌륭해서 찜질방에 간듯한 기분이었습니다..욕실바닥까지 뜨끈뜨끈해서 아이들 목욕시키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모임이 많아 여기저기 팬션 많이 다녀봤지만 특히 바베큐장은 이번이 최고였던것 같습니다..바베큐장안 대형 난로 무료로 사용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준비해간 고구마를 구워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답니다..서울에서도 가까워서 부담도 없었고 함께 갔던 사람들 모두 만족했습니다..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썰매장운영을 하는줄 알고 아이들에게 얘기했었는데 몇년전부터 하지 않게 되었다는 소리를 들어서 좀 난감했던 부분이었죠..다행히 근처 두물머리 구경갔다 그곳에서 썰매장을 발견해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수있었습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