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8일 새벽 12시 반쯤, 눈길을 뚫고 들이닥쳤던 올림피아드학원 선생들입니다. 해마다 일년에 두 번 선생님들끼리 MT를 다녀오는데, 이번 MT가 최고였다고 다들 입을 모으네요. 우선, 그 새벽에 준비해 주신 식사, 넘넘 좋았습니다. 숯불돼지목살은 물론이거니와 양미리, 된장찌게, 각종 정성이 넘치는 반찬들... 무엇보다도 정말 널찍하고 아늑했던 바베큐장... 팬션 안의 시설도 입이 딱 벌어질만 했습니다. 구경만해도 피곤이 풀릴 것만 같던 찜질방, 너무 늦어서 제대로 사용은 못했지만, 음질 빵빵한 노래방 시설, 심지어는 안마기까지... 여선생님들은 욕실이 많았던게 제일 좋았다고들 하시더라구요... 너무 늦은 시간 도착해서 정신없이 놀다오느라 뒷정리도 제대로 못하고 나온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넘넘 감사드리구요, 가을 쯤 되서 2학기 MT때 다시 한 번 방문했으면 합니다. 물론, 멋진 사장님과 친절하신 사모님이 허락을 해주셔야.... 정말 감사드리구요,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빕니다.
넘넘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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